3/25/2008

엔톰애드, TNS 미디어와 제휴 온라인 동영상 시청률 서비스 도입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동영상 및 동영상광고에 대하여 TV시청률과 동일한 시청률 개념이 도입될 전망이다.온라인 동영상광고 미디어 렙사인 엔톰애드(대표 강영훈 www.ntomad.co.kr, 이하 엔톰)와 시청률 리서치 대표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대표 민경숙 www.tnsmk.co.kr, 이하 TNS미디어)는 최근 "IP기반 동영상 시청률 조사" 및 "광고효과 측정 업무"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주요 인터넷 매체의 시청률조사 산출방법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엔톰애드-TNS미디어의 본격적인 업무제휴가 시작되면 엔톰애드는 IP기반 동영상광고와 관련된 기술계약을 맺고 있는 주요 매체사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TNS미디어코리아 측에 제공하게 된다.

TNS미디어코리아는 엔톰애드로부터 제공받은 시청률데이터를 시청률 분석시스템인 InfoSysTV™에 탑재하여 TV시청률과 동일한 형태의 온라인 동영상 및 동영상광고 시청률 데이터를 광고주, 광고대행사 및 매체사에 제공하게 된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기존의 TV시청률조사와 같이 온라인 상에서 제공되는 라이브방송과 VOD서비스를 얼마만큼의 인구가 시청했는지에 관한 동영상별, 동영상광고별, 성·연령별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게 된다.

기존의 온라인 광고효과 조사는 주로 노출 · 클릭횟수와 같은 수치를 중심으로 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온라인 시청률 도입을 통해 동영상, 동영상광고 효과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더불어 광고주, 광고대행사 입장에서는 TV · Cable TV를 통해 방영되는 프로그램 및 광고와 동일한 잣대로 온라인 동영상과 동영상광고의 효율성 비교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온라인 동영상, 동영상광고에 대한 시청률 조사가 본격적으로 정착될 경우, 광고주는 객관적인 효과 산출로 인해 온라인 동영상광고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광고집행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광고대행사는 TV, Cable TV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포함하는 통합 시청률을 산출하고 관리하여 효과적인 광고 집행의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되며, 매체사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광고단가를 책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제휴가 온라인 동영상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뉴스출처: 엔톰애드(www.ntom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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